• 캐나다 7월 1일부터 eTA 방문비자 신청 재개

    2020-07-02


 

7월 1일부터 

캐나다 방문 비자 & 전자여행허가(eTA) 

온라인 신청 접수 재개

 

캐나다 정부는 공식 홈페이지 6월 30일 업데이트를 통해 7월 1일부터 캐나다 방문 비자 및 전자여행허가(eTA)에 대한 온라인 신청 접수가 재개된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현재는 비자가 있더라도 외국인 입국 제한이 7월 31일까지 연장되어 바로 입국할 수는 없겠으나 입국 제한이 풀리는 데로 입국이 가능하다고 하니 캐나다 유학을 계획하는 분들에게는 매우 희망적인 소식일 듯합니다. 물론 해외에서 입국한 모든 사람은 캐나다 입국 후 14일 동안 의무적으로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 입국 제한이 연장되면서 의무 자가격리 조치 역시 연장되었으며, 이는 8월 31일까지 유효합니다.

 

참고로 국내 캐나다 비자 접수센터(VAC)는 서면 신청에 대한 업무를 제외한 정상적인 운영 중에 있으며, 온라인 사전 예약 후 생체인식(바이오매트릭스) 등록이 가능합니다. (eTA 전자여행허가증 신청자는 면제)

 

학생비자(유학허가증) 신청 또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현재 비자 신체검사를 대사관 지정 병원에서 정상적으로 받을 수 있으므로 비자 신청을 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입국 제한 문제로 비자 승인이 보류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입국 제한이 풀린 후 갑자기 비자 신청이 몰리는 문제가 발생될 수 있으니 캐나다 유학을 가능한 빠르게 진행하고자 하는 분들은 미리 신청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6월 30일 기준 캐나다 BC 주 정부가 발표한 BC 주 내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12명으로 국내 상황과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매우 긍정적인 상황입니다.  최근 트뤼도 총리의 발표에서 밝혔 듯이 여행 제한 조치로 경제적 타격이 심한 여행, 관광 등의 업계를 중심으로 여행 제한 조치 완화 요청에 대한 공개서한이 전해졌습니다. 현 앨버타 주지사 제이슨 케니(전 이민장관) 또한 6월 18일 캘거리 해럴드와의 인터뷰에서 캐나다의 여행제한 조치를 푸는 것이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새로운 해외 확진자 유입으로 인한 상황 악화를 우려해 당장은 국경 개방을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하였으나, 관광 및 유학 관련 산업이 캐나다 경제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7월 중에도 계속 확진자가 늘어나지 않는다면 입국 제한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습니다.

 

7월 1일부터 eTA 방문 비자의 온라인 신청이 재개된 만큼 이러한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 듯합니다. 올해 가을 이후 유학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캐나다를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종로유학원은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 빅토리아 지사를 통해 현지의 가장 빠르고 정확한 최신 정보를 제공해 드립니다. 캐나다 유학&어학연수 및 비자 등 궁금하신 점은 언제라도 종로유학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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