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 6월 8일부로 뉴욕시가 경제활동 재개에 돌입하게 됨에 따라, 미국 50개 주 모두가 부분적 또는 전면적인 경제활동 재가동 중에 있습니다.

- 6월 4일부터 미국 내 일부 이민국(USCIS) 현장사무소와 망명사무소의 정규 대면 서비스를 재개하였습니다. 국내의 주한 미국 대사관은 아직 정상적인 비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지 않으나, 미국 내의 서비스가 다시 시작된 만큼 가까운 시일 내에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ESTA 비자 면제 신청 및 서면 접수가 가능한 비자 연장 신청은 여전히 가능하며, 그 외 긴급한 사유가 있는 단기 방문의 경우, 긴급 예약 신청을 통해 제한적이지만 가능합니다.

캐나다

- 6월 1일부터 BC 주의 초중고 수업이 재개되었고, 대학은 9월부터 온라인과 대면 수업을 혼합하여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밴쿠버의 일부 어학교는 6월부터 운영을 재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온타리오주도 4월에 단계적 재개방 프레임워크를 발표하고 점차적인 재개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캐나다 비자 접수센터의 생체 인식 서비스 및 지정 병원의 비자 신체검사는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며, 온라인으로의 비자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6월 9일까지 일부 비자(방문/eTA/학업/취업) 수속 업무는 일시적으로 중단된 상태입니다.

- BC 주에 한해 입국 시 자가격리 계획서(Self isolation plan)를 의무 작성해야 하며 온라인으로 제출 가능합니다.

영국

- 6월 1일부터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등교가 시작되었고 그 외 학교들도 순차적으로 오픈 예정에 있습니다.

- 영국 내 및 일부 국가의 비자 센터가 6월 1일부터 업무를 재개하였습니다. 

- 영국 현지에서 코로나로 인해 비자 기간이 만료된 경우 온라인 신청으로 7월 말까지 추가 연장 지원하며, 자국에서 해야 하는 비자 종류 변경 신청에 대해 7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영국 내에서도 진행 가능합니다.

- 입국 제한이 있지는 않지만 6월 8일부터는 입국 시 14일 의무 자가 격리 및 입국 48시간 전 온라인으로 “승객 위치 질문서” 작성 제출이 의무입니다.

- 6월 22일부터 영국 비자 및 이민국 서비스를 다시 시작할 예정입니다. 국내 영국 비자 접수센터(VAC)는 6월 22일부터 업무를 재개하며, 방문 예약 신청은 6월 9일부터 가능합니다. 

호주

- 지난 5월 5일 봉쇄령 완화 3단계 발표로 7월까지 단계적 정상화 진행 중에 있으며, 최근에는 7월부터는 유학생 학생비자 입국 허용도 고려하겠다는 발표도 있었습니다.

- 현재 단체 시설 이용 등의 제한 외로는 대체로 일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초중고 학교의 대면 수업이 재개되어 정상적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대부분 어학교는 온라인 및 대면 수업이 점차적으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 호주 내에서의 비자 연장 신청 및 브릿징 비자 발급이 가능합니다. 호주 밖에서의 비자 신청에 대한 수속 업무는 아직 중단 중이나, 온라인 비자 신청 및 비자 신체검사는 가능한 상태입니다.

뉴질랜드

- 코로나 종식을 1달 전에 이미 선언하였으며, 최근 16일간 코로나 확진자 발생 0명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6월 8일 오후 11시 59분부터는 경고 단계가 레벨 1로 전환되어 현재는 거의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 5월 18일 이후부터 초중고 학교를 포함한 모든 학교의 대면 수업이 가능해졌습니다. 현재 대다수의 어학교들이 5월 중순 이후부터 대면 수업을 시작하여 정상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 뉴질랜드 내의 비자 사무소는 운영 재개하여 뉴질랜드 체류자의 온라인 신청에 대한 비자 수속이 가능합니다. 뉴질랜드 밖에서의 비자 신청에 대한 수속 업무는 아직 중단 중이나, 온라인 비자 신청 및 비자 신체검사는 가능한 상태입니다.

아일랜드

- 국경 제한이 있지는 않지만 입국 시 14일 의무 자가 격리 및 “승객 위치 질문서” 작성 제출이 의무입니다.

- 5월 18일부터 단계적인 제한 완화가 진행 중이며, 교육기관은 8월 10일 이후 단계적으로 오픈이 가능할 예정입니다.

- 현지에서 비자 갱신 등의 이민국 업무는 임시 이메일 비자 신청이 가능해졌습니다.

몰타

- 국경 제한이 있지는 않지만 6월 15일까지 몰타 국제공항의 상업용 항공편에 대한 입국 제한이 있습니다. 다만, 7월 1일부터 승객 항공편 재개방 예정에 있으며, 어학교를 포함한 모든 학교의 폐쇄 조치가 6월 말까지이므로 이후 입국 및 대면 수업 재개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 몰타 이민국의 유학생 비자 서비스는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해졌습니다.

필리핀

- 6월 1일부터 메트로 마닐라 및 세부 시의 완화된 일반 지역사회 검역(GCQ)으로 전환으로 21세 미만과 60세 이상을 제외한 지역 주민들의 외부 이동 및 지프니를 제외한 택시, 버스, 열차 등 대부분의 대중교통 운행이 가능해졌습니다. (바기오, 클락, 딸락지역은 GCQ에 해당)

** 2020년 6월 9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시간 변경이 가능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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