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5
지난 13일 서울에서 해외유학박람회'가 성황리 개최됐다. 서울의 열기를 이어 받아 오는 27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해외유학박람회가 열린다.
해외유학박람회는 유학 전문 기업인 종로유학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10개국 학교와 교육기관, 유학 전문가가 참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올해는 성적이 부족
한 학생도 해외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는 ‘패스웨이’ 교육기관이 대거 참석하여,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부산에서 개최되는 해외유학박람회에도 다양한 해외 대학 진학 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와 1:1 상담을 통해서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명문대 진학 정보를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유학 책자도 제공된다. 또한 학교 및 기관마다 해외유학박람회 참가자를 위한 특별 장학금을 준비했다.
해외 명문대 진학에 관심이 있는 관람객을 위해 세미나도 마련되어 있다. 오후 1시부터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입학보장 프로그램의 입학사정관이 진행하는 ‘미국 명문대 진학 어렵지 않아요!’ 세미나가 있으며, 오후 3시부터는 영국 패스웨이 교육기관 지사장이 진행하는 ‘SKY보다 높은 랭킹의 영국 명문대 더 쉽게 진학하기’ 세미나가 있다.
종로유학원 관계자는 “종로유학원은 그 동안 해외 교육기관과 밀접한 협업을 통해 내신 4~6등급 학생들이 토론토 대학교, 더럼 대학교 등 명문대에 합격하는 케이스를 만들어왔다. 다가오는 수능에 대한 불안감이 큰 수험생과 학부모라면 해외유학박람회에서 새로운 입시 대안을 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외유학박람회에서는 학위유학 관계자뿐만 아니라 어학연수, 전문과정, 조기유학 전문가도 참석한다. 해외유학박람회 사이트를 통해 행사 정보와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출처-내외뉴스통신 2018-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