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곧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아들을 두고 있는 주부 조씨는 아들에게 좀더 넒은 시야를 갖게 해주고 싶어 미국의 대학으로 진학을 시키고자 한다. 하지만 막상 외국 대학에 보내려고 마음을 먹고 보니 입학 전형이나 현지의 교육과정 등에 대해 믿을 만한 정보를 찾기 힘들어 고민이다. 조씨는 입소문을 통해 알게 된 종로유학원에서 상담을 받았고 지금은 미국의 한 대학을 목표로 잡고 아들을 진학시키기 위해 차근히 준비 중이다.
많은 이들이 외국 대학으로의 유학을 꿈꾼다. 특히 미국은 외국인 유학생 수가 가장 많은 국가로 한국인 유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이기도 하다. 미국 이민세관국(ICE)과 국무부 교육 문화국의 자료에 따르면 2013~2014학년도에 미국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은 88만6052명으로 사상 최고이며 유학생의 출신은 1위 중국, 2위 인도, 3위 한국 순이었다.
미국의 대학은 한국에 비해 폭 넓은 학문의 기회를 제공하며 전공 학부에 역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 대학 학부 과정은 보통 2학년까지이며 다양한 과목들을 공부하며 먼저 일반 교양과정을 이수한다. 입학시 미리 전공을 정했던 학생이라도 이 과정에서 더 흥미 있는 학문이 생기면 해당 전공으로 바꿀 수가 있어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선택과 기회의 폭이 한국보다 넓다. 보통의 경우 2학년 말까지 전공을 선택한 후 3~4학년에 집중적으로 이를 공부하게 된다.
그렇다면 미국 대학의 입학 요건은 어떨까? 중상위권의 대학의 경우 영어 능력과 고교 성적을 입학 요건으로 본다. 토플(iBT) 80점 이상, 고교 성적은 평균 80점 이상이 요구되며 대학에 따라 SAT 점수도 필요하다.
미국 대학에 진학하고 싶어도 고등학교 성적이 낮은 경우라면 이를 만회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연수를 거치는 것이다. 첫째, 토플 없이 입학이 가능한 조건부 입학 제도로 연계된 어학원에서 일정 레벨을 이수한다는 조건으로 사전에 입학을 허가해 주는 것이다. 둘째, 1년간 대학 진학에 필요한 영어과목과 대학 수업을 이수한 후 2학년으로 진학 또는 편입하는 외국인 학생 특별 전형 패스웨이 프로그램이 있다. 셋째, 커뮤니티 컬리지를 거쳐 미국 명문 주립대에 진학하는 방법이다.
종로유학원은 이 같은 내용에 대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국 대학 진학 컨설팅을 진행, 학생 개인의 맞춤형 입시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미국 주립대학 순위와 조건부 입학이 가능한 미국 대학 리스트 등의 정보와 상담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종로유학원의 한 관계자는 “글로벌 시대의 경쟁력 있는 인재가 되려면 영어는 물론 해외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적 시각을 가지는 것이 좋다”며 “특히 대학입시 기간 중 미국 유학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는데 이에 종로유학원은 퀄리티 높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대학 입학 관련 정보는 종로유학원 홈페이지(
http://www.chongroyuhak.com/) 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출처-http://www.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