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후기]
    탁월한 선택 샌디에고 Kaplan

제가 샌디에고에 오면서 처음 택한 학원은 바로 Kaplan이었습니다. 전에 오기 전에 서울에서 상담받을 때부터 활발한 분위기에다가 실력 있는 선생님들이 갖추어진

Kaplan을 강하게 추천받았고 국적 비율도 다양하여 Kaplan으로 정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처음에 갈 때는 한국인 비율이 다른 지역보다 높은 편이고 사우디 등의 아랍 쪽 학생들이 우리 한국학생들과 정서가 너무 맞지않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게다가 저 자신이 낯을 많이 가리는 것도 있어서 기대감보다는 두려움이 훨씬 많기는 하였지만 막상 지금까지 지내보고 나니 정말 괜찮고 저에게 최적화된 학원임을 깨달았습니다. 다른 국제 학생들도 너무나도 활발하고 친절하여 친구를 사귀기가 너무 수월하였고 제가 하고 싶은 여러 액티비티들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의 액티비티는 해변에 위치해 있고 날씨가 워낙 좋기 때문에 서핑, 해변에서의 캠프파이어 등의 한국에서는 느낄 수도 경험할 수도 없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액티비티를 통하여 여러 외국친구들을 만나서 친해진 수 있는 것 또한 액티비티의 장점 중의 하나입니다.

또한 학원 스태프 분들도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서포트 해주었고, 선생님들도 정말 소문대로 실력들이 출중하셨습니다. 학생들로 하여금 분위기를 편하게 그리고 활발하게 유도해주셨고 저희가 쓴 표현 중에서 잘못된 문법이나 표현을 바로 잡아주시고 때로는 영화를 틀어주셔서 자연스럽게 분위기도 전환해주셨습니다. 또한 자신이 듣고 싶은 수업을 골라서 들을 수 있으니 이것 또한 Kaplan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Kaplan 같은 경우는 처음에 들어갈 때, reading, listening 시험을 보고 스태프 분께 speaking겸 상담을 받아 반을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반을 배정받은 뒤의 10주 뒤에 레벨 업 테스트를 보게 됩니다. 난이도는 있는 편이니 공부를 좀 하시고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제가 언제까지 Kaplan을 다닐지는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정말 소중한 인연과 기억을 남겨준 language school로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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