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후기]
    아스토리아 기숙사 후기 !

내가 원래 있던 곳이 아닌 다른 타지로 떠나 생활하면서 다른 것 보다 훨씬 더 중요한 문제는 내가 머물게 될 집, 환경, 또한 먹는 문제일 것입니다. 특히 나이가 어린 저는 부모님의 걱정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종로유학원 기숙사에는 기숙사에 관한 문제나 도움을 직접적으로 줄 수 있는 코디 언니가 있었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처음이라 잘 모르는 저를 데리고 다녀주시면서 직접 같이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셨고, 버스/지하철 카드 사용법 같은 사소한 것들도 같이 다녀주시면서 직접 가르쳐 주셨습니다. 또한 지리적으로 유학원이나 학교까지 30-40분이면 가는 거리기 때문에 멀지도 않아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미국사회는 빨래를 집에서 하는 것이 드물고 직접 빨래방을 가서 동전을 넣고 해야 하는 귀찮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스토리아 기숙사는 세탁기 및 건조기 시설이 직접 배치 되어있어서” 그런 불편함을 감수 할 필요 없다는 것이 정말 편했습니다. 또, 무선 인터넷 이용이 잘 되어있어 학생들이 사용하기에 답답함을 느낄 수 있는 인터넷 문제는 전혀 없었습니다.


자칫 깔끔하게 사용하지 못해서 불쾌감을 줄 수 있는 화장실이나 주방 같은 장소도 서로 배려하며 깨끗하게 사용해서 항상 좋았고 매주 토요일마다 청소해주시는 분께서 오셔서 깔끔하게 청소해 주시는 덕분에도 항상 청결하게 합니다.


프라이팬이나 냄비 같은 각종 식기구들도 준비가 되어있고, 학생들을 위해 밥솥도 준비되어 있어서 언제든 편하게 밥도 해먹을 수 있고 다 한국분 들 이시기 때문에 음식 냄새가 날까 걱정할 필요 없는 부분도 정말 좋았습니다.


주말에나 쉬는 날 다같이 음식도 해먹으면서 얘기도하고 정보도 교환 하면서 자칫 외롭게 느껴질 수 있는 타지생활이 아스토리아 기숙사 덕분에 오히려 항상 즐겁고 편안한 집이 되어주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항상 너무 친절하고 잘 챙겨주시고 안정적인 집 분위기 형성을 위해 노력하는 코디 언니 덕분에 저뿐만 아니라 여기 사는 분들도 항상 도움을 많이 받고 이러한 많은 장점 때문에 저처럼 기숙사 연장을 신청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낯선 미국 땅에 처음 도착해 정착이 안되어 불안할 때 아스토리아 기숙사에 오셔서 많은 도움 받으시기를 추천합니다!

목록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