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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의 꿈을 안고 뉴욕으로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직면하는 문제 중 하나가 집 문제가 아닐까 싶다.? 그에 대한 대안으로 난 아스토리아 기숙사를 추천한다. 아스토리아 기숙사는 종로유학원에서 직접 운영하는 기숙사로서 뉴욕 퀸즈에 위치해 있다. 아스토리아 기숙사의 장점을 몇 가지 적어 보겠다.
① 종로유학원 뉴욕지사의 현지 코디네이터가 거주하고 있다. 원어민과 다를 바 없는 한국인이 코디네이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처음 뉴욕에 방문하는 이라면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거 하나만으로 아스토리아의 메리트는 갑입니다.?
② 유틸 비용이 따로 나가지 않기 때문에, 전기, 가스, 인터넷 비용이 걱정 없다. (여름, 겨울 유틸 비용 후덜덜...--)
?③ 집 전체를 렌탈한 형식이기 때문에, 집주인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 (최소한의 예절만 지켜준다면 누구도 간섭하지 않는다.)
④ 기숙사 각 층마다 세탁기가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빨랫감을 들고, 집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다. (미국은 세탁기가 없는 집이 많다.)
⑤ 기숙사 주변 10분 내외로 델리 및 대형마트가 있어 장보기에 편하다.
⑥ 한국인들끼리 살기 때문에 정서적으로 부딪힐 일이 없고, 외로움이 덜하다.?
⑦ 디파짓이 없다. (원하는 만큼 살다 나가면 된다.)
⑧ 맨하탄처럼 시끄럽지 않고 조용하다.
⑨ 식기재료들이 구비되어 있어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다. (쉐어 후 설거지만 깨끗이~)
⑩ 기본적으로 남녀 기숙사가 분리된 형태로 생활하면서 불편함을 느낄게 없다. (특히 여성분들)
이상 10가지 정도를 적어보았는데, 사실상 살아 볼만한 곳이다.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곳이고 특히, 뉴욕에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는 한번쯤은 고려해봐도 손해보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