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적이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뉴욕 베스트바이시어터(1515 브로드웨이)에서 콘서트를 펼친다. "달팽이", "하늘을 날다"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끈 가수 이적의 이번 콘서트는 미국 투어의 일부로 열린다. 첫 미국 투어 콘서트에 부푼 기대감을 나타낸 이적은 미국 한인 팬들과 만나게 돼 정말 기쁘다. 풀밴드 편성에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조명.음향.연출팀과 펼치는 단독 콘서트이기에 본연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드리고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공연을 보러 오게 될 팬들보다 (제가) 더 가슴 두근대고 설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적은 한국 내 유수의 페스티벌 공연을 비롯해 대극장 소극장 공연에서 매진 사례를 이어왔으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바탕으로 대중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가을의 문턱을 장식할 이번 뉴욕 콘서트는 2시간여 동안 진행된다. 뉴욕 공연 티켓은 코리아데일리닷컴의 핫딜(hotdeal.koreadaily.com)에서 16%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