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문화]
    가야금, 뉴욕을 연주하다 by 이정표

전통을 충실히 따른 가야금 연주자이자 대중음악, OST 앨범 작곡, 앨범 발매 등 자신만의 포지션을 지닌 싱어송라이터로서 활발히 활동 해 온 음악인 이정표의 첫 뉴욕 공연이 8월 29일 맨하탄 락우드뮤직홀에서 열린다. 한국 예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젊은 예술가를 선발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차세대예술인력육성사업(AYAF) 선정을 계기로, 이정표만이 가진 전통과 현대의 영민한 조화를 뉴욕에 선보일 예정이다.

뉴욕 재즈씬의 떠오르는 베이시스트 Linda Oh 가 음악감독으로 합류하며 이정표의 한국적 정서에 뉴욕 음악씬의 호흡을 가미, 관객들에게 한층 신선한 선율과 리듬을 전달한다. 피아노/건반에 Alex Brown, 퍼커션에 Jake Goldbas가 함께 연주한다.

본 공연은 재즈 및 월드뮤직 전문 공연매니지먼트 7000miles(www.7000miles.net)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문의는 info@7000miles.net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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