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후기]
    친구 만들기 좋은 GV어학원 액비티비

제가 다니고 있는 GV어학원의 액티비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희 학원에는 매 달 많은 액티비티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Simon이라는 학교 스태프가 보통 새로운 한 달 수업이 시작하는 날 각 반마다 들어와서

직접 만든 액티비티 캘린더를 제공하며 설명을 해줍니다. 보통 매 달 비슷한 액티비티를 진행하고 있긴 하지만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참여하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액티비티를 참여하고 싶다면 1층에 마련된 simon의 데스크에 찾아가서

어떤 행사를 참여하고 싶은지 얘기하고 신청하면 되는데요,

무료 행사 같은 경우는 디파짓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디파짓을 내는 행사라면 결제 후 나중에 다시 환불 받으면 되고, 결제를 해야하는 행사들은

simon의 데스크에서 결제를 바로 할 수 있습니다.카드,현금 모두 가능합니다.


저는 2월에 진행했던 스케이트 액티비티가 저렴해서 한국친구들, 일본 친구들과 다녀왔는데요!

4달러만 내고 클로징 시간 전까지 원하는 만큼 탈 수 있었습니다.

5시가 지나면 롤러장처럼 라이트를 줘서 더욱 신나게 탈 수 있었습니다.

캐나다는 아이스하키가 정말 유명해서 겨울시즌에는 아이스하키 경기를 보러 가는 액티비티도 있었는데요.

티켓값이 조금 나가긴 하지만 한국에서 직접 보기 어려운 경기 중에 하나라 큰 돈 내고 보러 다녀왔었답니다.

그리고 학원 바로 앞에 있는 캐나다 방송사인 cbc를 직원의 설명과 함께 구경할 수 있는 행사도 참여 하였는데요.

네이티브 스피커인 직원의 설명을 따라 방송국 구석구석을 구경할 수 있어서 눈과 귀가 트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매달 진행하는 졸업 파티는 매달 레벨 테스트 후 진행하고 있는데요.

학원 바로 앞에 있는 도서관 옆에 ‘Library Square’이라는 펍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성인 학생들은 시험이 끝난 뒤 그 동안 공부에 집중하느라 풀지 못한 스트레스를

이 곳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면서 해결하곤 합니다!

테스트데이인 목요일의 다음날, 금요일은 항상졸업 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아침에 각자 음식을 조금씩 가져와서 친구들과 함께 나눠먹으면서 시간을 보낸 뒤

선생님과 함께 전날 봤던 테스트 점수를 통해 다음 달 듣게 될 레벨에 대해 대화를 나누면서 오전 시간을 보냅니다.

저는 이번 달 좋은 선생님을 만나게 되서 많은 선물도 받았답니다!

그 이후에는도서관 지하에 있는 강당에 모여 다음 달 학원에서 진행하게 될 액티비티 설명도 듣고,

한 달 동안 수업에 참여도가 높았던 학생, 가장 실력이 많이 오른 학생들에게 상도 주고,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는 친구들을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집니다.


이상 GV밴쿠버에서 진행 하는 액티비티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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