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부터 밴쿠버에서 어학연수를 한지 어느덧 7개월이 지난 학생입니다.
밴쿠버로 떠나기 전날 밤, 떨리는 마음과 기대감으로 머릿속이 복잡했었고,
영어라고는 하나도 모르는 제가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두려움도 잠시 캐나다에서 비교적 큰 학교로 통하는 ILAC 에서 차근히 한 단계씩 레벨을 올려
지금은 영어에 대한 불편함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ILAC 의 큰 장점으로는 여러 나라의 많은 학생들과의 교감입니다.
학교를 마친 후 많은 친구들과의 교류로 여러 정보들을 얻을 수 있으며, 외국인과의 소통에 대한 두려움을 많이 줄일 수 있었습니다.
생활에 대해서는 많은 한국학생들이 금전적인 절약을 생각하며 룸 쉐어를 원하지만,
저의 경우는 7개월 간 홈스테이에서 불편함 없이 잘 지내고 있으며,
오히려 같이 홈스테이하는 외국인 친구를 깊게 사귈 수 있다는 장점에서 홈스테이를 더욱 지향 합니다.
영어 공부에 대해서는 이곳에서의 모든 것이 공부가 됩니다.
음식을 주문하는 것부터 쇼핑 및 펍에서 술을 마시는 것까지 모든 것이 공부가 됩니다.
항상 자신이 생각한 표현을 영어로 바꿔보고, 질문하고, 모르는 것이 있다면 다시 확인 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뿐만 아니라 유학원 자체에서 시행하는 무료수업 또한 많은 도움이 됩니다.
유학원에서 하는 수업은 소수로서 수업을 진행하기에 어찌 보면 학교보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더욱 열심히 하여 무사히 공부를 마치고 돌아가겠습니다.
이상 저희 후기를 마무리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