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후기]
    밴쿠버 ILSC어학원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ILSC라는 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 입니다.


ILSC는 밴쿠버뿐 아니라 토론토, 시드니 등 각지에 자리 잡고 있는 규모가 큰 학원 입니다. 때문에 밴쿠버에서 학생수가 가장 많은 학원인데요,
약 1,300-1,400명정도가 ILSC에서 공부 중입니다. 각 반 당 학생수는 12-15명 정도 입니다. 그보다 적은 경우도 있고요.

너무 좋은 학원이라 무엇을 쓰면 좋을까 고민했는데 ILSC의 장점 다섯 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장점은 학생수가 많다는 점 입니다.
학생 수가 많은 만큼, 다양한 국적을 가진 학생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시아는 물론이고 브라질, 콜롬비아, 칠레 등 라틴 아메리카에서 온 학생들도 많습니다.
유럽 쪽에서는 독일, 프랑스, 스위스에서 많이 오고요. 들어보니 보통 유럽에서는 영국이나 아일랜드로 어학연수를 간다고 합니다.


두 번째 장점은 여러 문화를 접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친구들과 어울릴 때뿐만 아니라 수업 중에도 여러 나라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요. 한번은 “미의 기준”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 적이 있었는데요,
막연하게 “외국 사람들은 눈 작고, 광대가 나온 얼굴을 좋아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다양한 의견들에 놀랐습니다.
마치 비정상회담처럼 세계 각지에서 모인 친구들과 직접 얘기할 수 있어서 외국 문화에 대해 가지고 있는 편견이나 오해 또한 풀 수 있는 것 같아요.


세 번째 장점은 실력 있는 선생님들이 많이 있다는 것 입니다.
선생님들 평균 연령이 40대쯤 되는 것 같아요. 나이가 많다고 느끼실 수 있지만 이 분들은 학원 강사 경력만 15년이 넘을 정도로 이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배태랑 분들 입니다.
때문에 각자의 노하우로 잘 가르칠 뿐만 아니라 수업도 재미있게 이끌어 주십니다. 무엇보다도 ILSC 선생님들은 말이 없는 학생이나 이해를 못한 학생들도
잘 캐치하시고 관심을 가지고 끝까지 이끌어 주십니다.


네 번째 장점은 다양한 수업을 들을 수 있고 자격증을 딸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다른 학원들은 비즈니스나 TOEIC 혹은 TOFEL같은 시험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는 곳도 있던데 ILSC는 비즈니스, TOEIC, TOFEL, IELTS는 물론이고 토론, 드라마, 자연
관련 수업 등 다양한 수업을 제공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처음에는 스피킹 실력 향상을 위해
컨버세이션과 커뮤니케이션 수업을 많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자격증을 따려고 다른 수업들을 듣고 있는데 ILSC는 정해진 수업들을 들으면 학원 자체에서 자격증을 줍니다. 자격증 종류도 10개가 넘어서 선택의 폭이 넓답니다.


다섯 번째 장점은 밴쿠버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밴쿠버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매년 3위 안에 들 정도로 좋은 도시 입니다. 날씨도 좋고, 여행하기도 좋은 것 같아요. 봄은 시원하고
여름은 뜨겁지만 습하지 않아서 그늘에서는 시원 합니다. 가을은 조금 쌀쌀하고 겨울에는 비가 많이 옵니다. 주변에 볼거리도 많아서 날씨가 좋으면 사람들이 죄다 나오는 것 같아요.


밴쿠버에서 ILSC가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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